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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뭐하지 22

[옹아리닷컴] - 배냇저고리 만들기

드디어 DIY 세트 중 마지막!! 배냇저고리!배냇저고리는.. 꽤 간단하지만 손바느질로는 너무 오래 걸리는 작업이었다ㅜㅜ배냇저고리 역시 설명서가 들어있었는데 설명서 사이즈가 남달랐다ㅋㅋㅋ그리고 배냇저고리용 천 한장, 면테이프용 천 한장, 매듭용 실 조금이 들어있었다.배냇저고리는 가장 먼저 소매 부분을 바느질했는데 이렇게 두번 접어올려서 홈질을 해줬다!양쪽 다 홈질을 해주고나면 이런 모습!그리고나서 바로 면테이프를 둘러주는 작업을 해야하는데 우선 뒷면의 밑단부터!안쪽에 면테이프용 천을 자리잡아 고정해두고 길이를 맞춰 잘라준다.그리고 박음질을 해주면 되는데 면테이프 작업은 이전에 베이비보닛 만들 때 했던대로 진행됨!요렇게 박음질을 해주고나서뒤로 돌려서 두번 접어올리고 시침핀 고정을 해준다.접어올리고서 위치잡기..

태교 2024.12.18

[평범하루의 일상 이야기]

오늘도 굉장히 바쁜 하루를 보냈다..눈뜨자마자 빨래를 돌리고 배고파서 어제 사둔 도넛을 좀 주워먹었는데 좀 앉아있으니 바로 점심시간이 되었다ㅠㅠ대충 점심을 때우고 친정엄마가 김장을 하셨다고해서 김치를 받으러 갔다!그전에 보먹돼 세일 품목이 남아있나 보려고 홈플러스에 들렀는데 역시나 너무 늦었던건지 우리가 찾는게 없었다ㅜㅜ포기하고 나오려다가 게장을 싸게 팔길래 양념반 간장반으로 1키로 쟁여왔다ㅋㅋㅋ엄마한테 김치를 받아와서 시댁에 한통 가져다드리고 집에와서 냉장고에 바로 넣어뒀다.김치를 받아올 생각에 미리 냉장고 정리를 해두길 잘한 것 같다🥹정리해두고 좀 지나니 그새 저녁시간ㅠㅠ저녁은 이틀 전에 홈플러스에서 사온 냉삼이랑 겉절이!냉장고에 시들해진 양파랑 마늘도 같이 구워버렸다ㅋㅋㅋ덕분에 푸짐하게 저녁 해결..

평범한 일상 2024.12.01

[베이비페어] - 수원 메쎄 베이비페어 방문 후기

오늘은 드디어 기다리던 베이비페어에 다녀왔다!지난달부터 입장권 사전 등록을 해두고 지난주부터 베이비페어에 관해 공부를 했다.(변수가 생기면 굉장히 당황하는 편..)찾아보니 베이비페어는 주차 지원이 안되기도 하고 주차장이 협소해서 아예 주변 백화점에 대고 오라고 안내를 하고 있었고 다른 후기에서도 같은 이야기를 많이 봤다.그래서 내가 선택한 방법은 AK플라자 어플에 가입을 하면 매달 3시간 무료 주차 쿠폰을 두개씩 주는데 그걸 받아서 주차를 하고 걸어서 수원 메쎄로 이동하는 것!AK플라자 어플을 깔아서 가입을 하고 주차 쿠폰을 받으면 이렇게 쿠폰 두개가 뜨고 쿠폰 사용 시에는 선택해서 사용하기를 누른 후 바코드를 인식하면 된다!그리고 빠르게 훑어보기 위해서 미리 배치도를 살펴보고 어떤 브랜드를 중점으로 볼..

평범한 일상 2024.11.30

[평범하루의 일상 이야기]

10월에 휴직을 한 이후로 이번주가 제일 여유로웠던 것 같다.계속 집에서 쉬다가 집안일하고 바느질 태교하고..ㅎ그러다 나가고 싶어 질 때쯤 홈플러스 세일을 한다길래 저녁에 남편이랑 가보기로!사실 이번주 일정 중에 핵심은 토요일에 베이비페어에 가는 것인데 여유롭게 다녀올 줄 알았던 일정이 남편의 오후 일정으로 인해 두 시간 내로 끝내야하는 상황이 되어버렸다..나는 여유롭게 다니는걸 좋아해서 항상 앞뒤로 여유시간을 많이 두고 다니는데 남편은 딱 맞춰서 하는걸 좋아하는 편이라 마음이 많이 촉박하다ㅜㅜ아침에 오픈런하고 오후 느지막히 돌아올줄 알았던 일정이 점심에 끝나버리게 된 상황..다 둘러보고 살것도 다 살 수 있을지 너무 걱정되서 몇일을 불안해하며 보낸 것 같다..ㅠㅠ최대한 후회없이 다녀오려고 어디어디 들릴..

평범한 일상 2024.11.29

[옹아리닷컴] - 손싸개 만들기

오블완 챌린지 도전기가 끝나서 이제 컨텐츠를 정해놓고 글을 써보려고 한다.진작 올렸어야했는데 요즘 너무 바쁘게 지내느라 미뤄뒀던 손싸개 DIY를 소개할 예정!손싸개는 위 사진처럼 설명서와 손싸개를 만들 천 4장, 고무줄이랑 옷핀이 들어있었다.두개씩 맞대어서 한쌍의 손싸개를 만드는 듯 함!이렇게 천 두장의 겉면을 맞대고 시침핀을 꽂아준 다음 홈질을 하고 뒤집어준다.뒤집으면 요런 모습!그 상태로 가장자리 부분을 따라서 한번 더 홈질을 해준다.요렇게!🙂그 다음 고무줄 끼울 자리를 만들어 줄건데우선 1cm정도를 접어올리고 2cm를 한번 더 접어준다.두번 접어서 시침핀 꽂아둔 모습.시침핀이 많으면 더 많이 꽂아서 자리를 잡아주는게 좋은데 나는 아직 시침핀이 5개밖에 없어서 저렇게 간단하게만 꽂아뒀다..🥲이렇게..

태교 2024.11.28

오블완 챌린지 도전기 - 21일차

오늘은 동네 육아모임이 예정되어 있었으나 밤부터 갑자기 쏟아진 눈에 모임이 취소되어 강제 휴일이었다..!그치만 난 가만히 쉬지 않지!!오랜만에 밤에 5시간동안 안깨고 푹자고 아침에 늦잠까지 자고나니 체력이 뿜뿜했다ㅋㅋㅋ그래서 우선 점심으로 비빔국수를 대충 해먹음!대충 이거저거 넣고 만들었는데 어우 생각보다 너무 매웠음…😱다먹고나서 마침 주문해뒀던 원단이 도착해서 주섬주섬 꺼내봤다!내가 바느질에 빠져있으니 미싱하는 지인이 패턴을 이렇게 갖다줬고 몇개는 시간이 없어서 못잘랐다고하여 내가 받자마자 잘라뒀다!대략 이렇게!순서대로 꽃모자, 꽃모양 턱받이, 곰돌이 모자, 일반 턱받이, 풋워머(?) 총 5가지인데 사실 출산전에 다 만들 수 있을지는 모르겠다..ㅎ면 원단은 애기 턱받이, 모자 만드는데 쓸 예정이고저 ..

평범한 일상 2024.11.27

오블완 챌린지 도전기 - 20일차

드디어 조리원에 산전마사지를 받으러 갔다!그동안 산전마사지를 받고 싶어도 비용 부담이 커서 못받고 조리원 마사지만 기다리고 있었는데 드디어 오늘 예약일이 되어서 다녀왔다.다른 산모들의 후기를 들어봤을 때 산전마사지는 자궁수축이 올까봐 압을 굉장히 약하게 해서 아쉬웠다는 말들이 많았는데 여기도 다르진 않았다ㅠㅠ그나마 어깨쪽 마사지때는 잔뜩 뭉쳐서 그런가 시원하다고 느꼈는데 허리나 다리는 조금 아쉬운 느낌..가장 아픈 부위가 딱 허리랑 다리였는디ㅜㅜ그래도 잠이 솔솔 오는게 전체적으로는 나쁘지 않았다!다만, 도착해서 대기할 때 보니까 이미 조리원에 생활중인(?) 산모님들은 마사지를 추가해서 받고 있는 것 같아서 나도 비용을 들어보고 고민해봐야겠다 싶었는데 마사지가 끝나고 추가 비용에 관해서 들어보니 비용이 만..

평범한 일상 2024.11.26

오블완 챌린지 도전기 - 19일차

오늘은 컨디션이 매우 안좋아서 딱히 한게 없다..왜냐면 3일넘게 두시간정도밖에 못잤기때문..8개월이 넘는 임신기간동안 불면증으로 통잠을 자본적이 없지만 요즘같이 힘든적도 없던 것 같다ㅜㅜ그래도 우선 돈을 냈으니 풋스파를 다녀왔고이 컨디션으로 점심을 차려먹기 힘들어서 빵 하나 사다가 커피랑 먹었다.근데 빵이 생각보다 너무 맛있었음..ㅋㅋㅋ그리고 낮잠 좀 자주고..(낮잠마저도 두시간이 최대..)도저히 몸을 일으킬 수 없어서 뒹굴거리다가 남편 퇴근시간이 되어서 저녁 준비를 했다.오늘 메뉴는 두부김치!사실 소면이 먹고 싶어서 어제부터 얘기하고 소면도 사왔는데 남편이 탈이 났는지 배가 아프다고 병원도 다녀와서 소면은 포기ㅜㅜ대신 고기넣고 두루치기처럼 먹고 싶다고하여 메뉴 변경!(사실 나 급 계획 변경하는거 안좋아..

평범한 일상 2024.11.25

오블완 챌린지 도전기 - 18일차

요며칠 갑자기 코바늘에 빠져서집에 굴러다니는 날개실로 뜨개질을 해봤다.바느질 태교에 이어 뜨개질 태교를 알아보고 있었는데그중에서도 아기 덧신 DIY가 너무 하고 싶었다..ㅜ장바구니에만 넣어두고 바느질 끝나면 사야지했는데막상 사면 어려워서 못할 것 같아서 날개실로 먼저 도전해보기로 했다!날개실은 보통 수세미를 뜨는데 사용하는 실인데이게 또 알아보니 반짝이가 계속 빠지는게 환경에도 위생에도 안좋다고 해서ㅠㅠ 수세미 만들기는 포기..아기 덧신은 우선 발바닥 부분을 만들면서 시작되는데내가 찾아본 도안은 이거였다.저기 시작 부분부터 코를 만들고 돌려가면서 떠주면 되는데 사실 처음에 저걸 만들 때 티비보랴 남편이랑 장난치랴 유튜브 영상 찾아보랴 너무너무 헷갈려서 그냥 감으로 떴다..ㅋㅋㅋ그렇게 감으로 실을 여유롭게..

태교 2024.11.24

오블완 챌린지 도전기 - 17일차

오늘은 정기검진날이라서 병원(산부인과)에 다녀왔다.오늘 딱 D-50일을 찍었고 32주 6일차가 되었다!D-100일을 찍은 이후로 시간이 점차 빠르게 흘러가더니 어느새 50일을 남겨두고 있었다…😱나는 과일을 너무 좋아해서 식후엔 무조건 과일을 한두가지씩 먹었어서 이맘때쯤 로랑이가 너무 커져있을까봐 걱정했는데 왠걸 오히려 생각보다 안자라있었다..!원장님은 딱 주수에 맞게 잘 크고 있다고 하셨지만알고 지내는 엄마들 사이에서는 작은 편에 속해서 조금 의아했다.그래도 이대로가면 3.2키로로 자연분만은 무리없을거라고 하셔서 그건 안심이다!초음파보고 진료 대기 중에 백일해 접종을 했는데 맞을 때 엄청 아팠고 그뒤로 멀쩡해서 ‘오 뭐야 하나도 안아프네’했는데 약 3시간후에 팔을 들 수 없었다…🤦‍♀️언제까지 아프련..

평범한 일상 2024.1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