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ALL

바느질태교 6

[평범하루의 일상 이야기]

10월에 휴직을 한 이후로 이번주가 제일 여유로웠던 것 같다.계속 집에서 쉬다가 집안일하고 바느질 태교하고..ㅎ그러다 나가고 싶어 질 때쯤 홈플러스 세일을 한다길래 저녁에 남편이랑 가보기로!사실 이번주 일정 중에 핵심은 토요일에 베이비페어에 가는 것인데 여유롭게 다녀올 줄 알았던 일정이 남편의 오후 일정으로 인해 두 시간 내로 끝내야하는 상황이 되어버렸다..나는 여유롭게 다니는걸 좋아해서 항상 앞뒤로 여유시간을 많이 두고 다니는데 남편은 딱 맞춰서 하는걸 좋아하는 편이라 마음이 많이 촉박하다ㅜㅜ아침에 오픈런하고 오후 느지막히 돌아올줄 알았던 일정이 점심에 끝나버리게 된 상황..다 둘러보고 살것도 다 살 수 있을지 너무 걱정되서 몇일을 불안해하며 보낸 것 같다..ㅠㅠ최대한 후회없이 다녀오려고 어디어디 들릴..

평범한 일상 2024.11.29

오블완 챌린지 도전기 - 15일차

오늘은 베이비 보닛을 완성했다!베이비 보닛은 꼭지모자보다 복잡하고 조금 어려웠다.꼭지모자와 마찬가지로 설명서와 모자가 될 천 두장, 끈으로 사용될 천 한장이 들어있었다!우선 한쪽 모서리를 맞대고 시침핀을 꽂은 후홈질을 해준다.다른 모서리도 맞대고 홈질을 해준다.완성하면 이런 모습!그런 다음 뒤집어서 모서리를 따라 다시 홈질을 해준다.양쪽 모두 해주면 됨!그럼 이런 모습이 된다.그 다음은 따로 들어있던 천 한장을 사진처럼 덧대어서 박음질을 해줄건데 이건 모자의 밑단이 될거고, 설명서에서는 이 천을 면테이프라고 칭했다.한쪽 면을 박음질해주면 이런 모습이 되는데 이 다음 순서가 이해하는데 조금 어려웠다ㅠㅠ안쪽에서 바깥쪽으로 원단을 꺾은 다음, 사진처럼 말아올려서 공그르기를 해주면 되는데 시침핀을 저렇게 덕지덕..

태교 2024.11.21

오블완 챌린지 도전기 - 12일차

오늘도 잠을 잘 못자서 아침에 10분만, 10분만 하다가 늦잠을 잤다..ㅠㅠ11시까지 풋스파를 가야하는데 15분이나 늦어버렸다..날씨가 너무 추워서인지 매번 하던 온도로 맞췄는데도 크게 뜨겁게 느껴지지 않았다...!  스파가 끝나고 집에서 밥을 먹으려고 했으나 장보고 집에 가면 늦을 것 같아서근처 롯데리아에서 런치세트를 먹었다!  아이스크림 할인 쿠폰이 있었는데 너무 추워서 그냥 햄버거만 먹고 나왔다.왠지 아쉬워ㅠㅠ 집 근처 마트에 가서 장까지 보고 집으로 귀가!별로 한것도 없는데 왜이렇게 지치는지..집와서 뻗어버렸다ㅋㅋㅋ 그리고 드디어 완성된 바느질 태교!이번엔 턱받이를 만들어봤다.턱받이는 넉넉하게 장만해두고 싶은데 여러개를 한번에 사려니 너무 비싸서산모교실에서 받은것만 두개정도 보관중이었다ㅠㅠ내가 만..

태교 2024.11.18

오블완 챌린지 도전기 - 4일차

드디어 애기 옷을 만들기 시작했다!손싸개/발싸개/턱받이/베이비 보닛/꼭지모자/배냇저고리할인 행사하길래 이렇게 총 6개를 저렴하게 구매했다!(할인하는 제품이다보니 부재료는 별도 구매해야 한다.)오늘은 꼭지모자를 만들었는데 생각보다 바느질할게 많아서 조금 힘들었다..꼭지모자는 설명서와 재단된 천 두장이 들어있었고 설명서 따라서 순서대로 만들면 된다.시침핀으로 고정시켜두고 홈질을 해주면 된다!두 장 다 홈질하고나면 뒤집어서 두 장을 합쳐주면 되는데 사진찍는걸 깜빡했다😅꼭지모자는 모든 바느질을 홈질로 해야 한다!홈질로 합쳐주고 뒤집으면 아래처럼 된다.아직 더 남았지만 이대로도 귀여워서 그냥 쓸까 고민했다..🙄(홈질하다 지친건 안비밀…)뒤집은 상태로 홈질을 한번 더 해야한다!드디어 마지막 홈질!!막상 해놓고보..

태교 2024.11.10

오블완 챌린지 도전기 - 1일차

임신 후기가 되어서야 시작한 태교!뒤늦게 시작한 만큼 욕심 가득, 열정 가득오늘은 보건소에서 진행하는 바느질 태교교실을 신청해서 받은 모빌 DIY를 만들어봤다.오래간만에 사부작거렸더니 굉장히 즐거움..빨리 완성하고 싶어서 허리 아픈 것도 잊고 앉아있었다완성하고 나니까 아파오는…😅얼른 침대사서 달아주고 싶다😍다음엔 뭘 만들어볼까나~

태교 2024.1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