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집에서 쉬다가 저녁을 준비했다. 지난번에 장보러 마트에 갔을 때 김밥 재료를 묶어서 팔길래 사뒀는데 그걸 해먹기로 했다! (김밥을 매우 좋아함..😋) 사뒀던 재료에 당근하고 우엉이 없어서 마트가서 그것만 사왔고 오자마자 바로 준비 시작! 다 해놓고 김밥을 말기 시작했는데… 사실 나 밥을 이렇게 많이 해본적이 없는 사람… 물조절 실패해서 밥이 푸석거린다… (그래도 난 괜찮을줄 알았지…🤦♀️) 처음엔 참치 안넣고 기본 김밥을 쌌는데 밥때문이었을까 썰어보니 이모냥 이꼴.. 그마저도 싸자마자 썰어서 그러겠거니한 멍청이..^^ 우선 마저 다 싸보기로 한다ㅎ 어찌저찌 싸기는 다 쌌고.. 이제 한번 썰어볼까?🙄 호기롭게 썰기에 도전했지만 결과는 뻔하지.. 그나마 멀쩡한 애들만 접시에 담아두고 다 풀려버린 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