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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망또절망 2

오블완 챌린지 도전기 - 9일차

오늘은 드디어 아기세제가 도착해서 빨래를 시작했다! 원래 다음달에 시작해보려고 했는데 생각보다 지친다길래 급하게 세제를 주문했다..😢 손수건이랑 옷 종류만 모아봐도 벌써 이정도나 된다.. 빨래망 3개..ㅋㅋㅋ 내가 찾아보고 선택한 빨래 과정은 1. 세제없이 울코스 세탁 > 건조기 울/섬세모드 2. 세제 조금 울코스 세탁 > 건조기 울/섬세모드 3. 세제 조금 울코스 세탁 > 건조기 울/섬세모드 4. 먼지털기 여러번 반복 우선 1번을 마치고 살펴본 결과 오가닉 제품들이 다 쪼그라들어서…ㅎ 2번은 이미 쪼그라든거 포기하고 건조기 표준모드로 돌렸다 3번 세탁 중 건조기 먼지털기 기능을 찾다보니 수축완화 기능도 있길래 3번은 수축완화로 돌려봐야겠다! 먼지털기는 따로 없고 침구털기로 대신해봐야할거같다ㅠ 오늘 다 ..

평범한 일상 2024.11.15

오블완 챌린지 도전기 - 8일차

오늘은 집에서 쉬다가 저녁을 준비했다. 지난번에 장보러 마트에 갔을 때 김밥 재료를 묶어서 팔길래 사뒀는데 그걸 해먹기로 했다! (김밥을 매우 좋아함..😋) 사뒀던 재료에 당근하고 우엉이 없어서 마트가서 그것만 사왔고 오자마자 바로 준비 시작! 다 해놓고 김밥을 말기 시작했는데… 사실 나 밥을 이렇게 많이 해본적이 없는 사람… 물조절 실패해서 밥이 푸석거린다… (그래도 난 괜찮을줄 알았지…🤦‍♀️) 처음엔 참치 안넣고 기본 김밥을 쌌는데 밥때문이었을까 썰어보니 이모냥 이꼴.. 그마저도 싸자마자 썰어서 그러겠거니한 멍청이..^^ 우선 마저 다 싸보기로 한다ㅎ 어찌저찌 싸기는 다 쌌고.. 이제 한번 썰어볼까?🙄 호기롭게 썰기에 도전했지만 결과는 뻔하지.. 그나마 멀쩡한 애들만 접시에 담아두고 다 풀려버린 애..

평범한 일상 2024.1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