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었던 병동 생활을 끝내고 드디어 조리원 입성!병실보단 정말정말 좋고 쾌적하다ㅠㅠ저 아기침대를 보니 모동시간이 너무 기다려졌다🥺나는 바리바리 바리스타라서 원체 짐이 많은 사람이라 약 3주간 병원+조리원에서 지낼 것을 예상하여 거의 이사를 했기 때문에ㅋㅋㅋ 오자마자 짐을 열심히 풀었다(다들 한보따리 가져가도 잘 안쓰고 돌아온다던데 나는 이상하리만치 알뜰살뜰 다 쓰고 돌아옴ㅋㅋㅋ)이건 내가 조리원에 머무는 동안 참여할 수 있는 조리원 프로그램!짐을 정리하고 있으니 실장님께서 오셔서 설명을 해주셨고 필요한 서류들을 작성했다.대략적인 절차가 모두 진행되고 나는 그간 출근하던 남편을 기다렸다(마침 조리원 입성이 토요일이라 남편도 주말동안 같이 있다가 가기로 했기때문!! 내새꾸 안고있는 남편 모습이라니 너무 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