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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하루 23

오블완 챌린지 도전기 - 7일차

오늘은 동네 육아모임에 다녀왔다. 동네 사회복지관에서 엄마들 대상으로 모임을 만든다고 하기에 신청했고 지난주부터 모이기로 했는데 나는 지난주에 못가고 오늘 처음 참여했다! 이 육아모임은 지원금이 나와서 그 지원금을 가지고 매주 모여 이런저런 활동을 해보는 모임이다. 오늘은 그 지원금으로 양말목으로 컵 코스터를 만들어봤다! 양말목은 발목에 닿는 양말 부분으로 양말을 만들고 잘려나간 부분을 말하는데, 원래는 사용할 곳이 없어 버려졌는데 컵 코스터처럼 만들 수 있는게 생겨 재활용이 되고 있다고 한다. 이 양말목을 이리저리 엮어서 컵 코스터를 만들면 되는데, 응용으로 네잎클로버, 꽃 등을 만들 수 있다! 넉넉하게 준비해주셔서 남은 양말목은 나눠서 챙겨왔다ㅋㅋㅋ 만드는게 간단하고 재밌어서 집에 오자마자 마저 만들..

태교 2024.11.13

오블완 챌린지 도전기 - 6일차

오늘은 오랜만에 집에서 쉬었다. 어제 한시간밖에 못잤더니 너무 피곤해서 남편 배웅해주고 다시 잤는데 일어나보니 점심이었다😅 간단하게 점심을 때우고 건조기에 방치해둔 빨래를 정리하고 어제 못했던 바느질 태교를 하다보니까 남편 퇴근시간이 되었다.. 시간이 왜이렇게 빠른지.. 남편 도착시간에 맞춰서 같이 나가서 병원에 갔다가 오늘길에 엽떡 포장을 해왔다! 그렇게 먹고 싶었던 멕시카나 치필링도 배달시키고ㅋㅋ 예상보다 일찍 휴직을 하게 되면서 최대한 내가 요리해주려고 하고 외식이나 배달비를 아끼려고 하다보니 치킨 한마리도 고민고민하면서 먹었는데 그래서 그런지 남편이 치필링을 꼭 먹여주고 싶었다고 했다ㅋㅋㅋ 예상치못하게 추가 지출을 해버렸지만 기분은 좋다😋 바느질 열심히해서 내일은 꼭 완성해야지!

평범한 일상 2024.11.12

오블완 챌린지 도전기 - 5일차

오늘은 굉장히 바쁜 하루를 보냈다. 어제 새벽부터 태동이 너무 심해서 한시간 겨우 자고 11시에 양천구 힐링문화관에 풋스파를 하러 다녀왔다! 편백나무로된 족욕기에 건식 사우나인데 4-50도로 맞춰놓고 앉아있으면 피로가 풀리는 기분이다😊 50분동안 찜질을 마치고나서 양평역 근처에서 열리는 일등맘 산모교실에 갔다. 다른 산모교실들에 비해 일등맘 산모교실은 기본 증정품이 굉장히 다양했다. 사실 스와들업을 준다고 해서 그거 하나보고 갔다가 짐이 두배로 늘어서 진땀뺐다😅 산모교실을 마치고 집가서 저녁먹고 마지막 일정으로 다니던 볼링 동호회 정모 구경다녀왔다. (남편은 아직 다니고 있어서 구경차..) 한시간자고 일정을 다 소화하려니 조금 무리인듯하지만 내일 쉴거니까 괜찮다!ㅋㅋㅋ 내일은 집콕해야즤~

평범한 일상 2024.1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