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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생활청산 14

오블완 챌린지 도전기 - 7일차

오늘은 동네 육아모임에 다녀왔다. 동네 사회복지관에서 엄마들 대상으로 모임을 만든다고 하기에 신청했고 지난주부터 모이기로 했는데 나는 지난주에 못가고 오늘 처음 참여했다! 이 육아모임은 지원금이 나와서 그 지원금을 가지고 매주 모여 이런저런 활동을 해보는 모임이다. 오늘은 그 지원금으로 양말목으로 컵 코스터를 만들어봤다! 양말목은 발목에 닿는 양말 부분으로 양말을 만들고 잘려나간 부분을 말하는데, 원래는 사용할 곳이 없어 버려졌는데 컵 코스터처럼 만들 수 있는게 생겨 재활용이 되고 있다고 한다. 이 양말목을 이리저리 엮어서 컵 코스터를 만들면 되는데, 응용으로 네잎클로버, 꽃 등을 만들 수 있다! 넉넉하게 준비해주셔서 남은 양말목은 나눠서 챙겨왔다ㅋㅋㅋ 만드는게 간단하고 재밌어서 집에 오자마자 마저 만들..

태교 2024.11.13

오블완 챌린지 도전기 - 6일차

오늘은 오랜만에 집에서 쉬었다. 어제 한시간밖에 못잤더니 너무 피곤해서 남편 배웅해주고 다시 잤는데 일어나보니 점심이었다😅 간단하게 점심을 때우고 건조기에 방치해둔 빨래를 정리하고 어제 못했던 바느질 태교를 하다보니까 남편 퇴근시간이 되었다.. 시간이 왜이렇게 빠른지.. 남편 도착시간에 맞춰서 같이 나가서 병원에 갔다가 오늘길에 엽떡 포장을 해왔다! 그렇게 먹고 싶었던 멕시카나 치필링도 배달시키고ㅋㅋ 예상보다 일찍 휴직을 하게 되면서 최대한 내가 요리해주려고 하고 외식이나 배달비를 아끼려고 하다보니 치킨 한마리도 고민고민하면서 먹었는데 그래서 그런지 남편이 치필링을 꼭 먹여주고 싶었다고 했다ㅋㅋㅋ 예상치못하게 추가 지출을 해버렸지만 기분은 좋다😋 바느질 열심히해서 내일은 꼭 완성해야지!

평범한 일상 2024.11.12

오블완 챌린지 도전기 - 4일차

드디어 애기 옷을 만들기 시작했다!손싸개/발싸개/턱받이/베이비 보닛/꼭지모자/배냇저고리할인 행사하길래 이렇게 총 6개를 저렴하게 구매했다!(할인하는 제품이다보니 부재료는 별도 구매해야 한다.)오늘은 꼭지모자를 만들었는데 생각보다 바느질할게 많아서 조금 힘들었다..꼭지모자는 설명서와 재단된 천 두장이 들어있었고 설명서 따라서 순서대로 만들면 된다.시침핀으로 고정시켜두고 홈질을 해주면 된다!두 장 다 홈질하고나면 뒤집어서 두 장을 합쳐주면 되는데 사진찍는걸 깜빡했다😅꼭지모자는 모든 바느질을 홈질로 해야 한다!홈질로 합쳐주고 뒤집으면 아래처럼 된다.아직 더 남았지만 이대로도 귀여워서 그냥 쓸까 고민했다..🙄(홈질하다 지친건 안비밀…)뒤집은 상태로 홈질을 한번 더 해야한다!드디어 마지막 홈질!!막상 해놓고보..

태교 2024.1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