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한 일상

오블완 챌린지 도전기 - 3일차

jang40020 2024. 11. 9.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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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집은 주말마다 청소를 몰아서 하는데
휴직하고나서는 내가 틈틈이 하다가
남편이 도와준다고 해서 오랜만에 같이 집안일을 했다.

빨래 + 화장실청소 + 청소기 돌리고 닦기까지!
같이하니까 금방 끝났지만 이제 이것도 무리가 온다..

그래도 남편이 열심히 도와줬으니 부추전을 해줬다.
부추는 처음 손질해봤는데 이건 뭐..
한시간동안 다듬어서 반정도 겨우 살려냈다,,

그래도 나름 성공적인 부추전이었다.
남편이 맛있게 먹어줘서 고마울따름!

다 먹고나니까 힘들었는지 움직일 수 없을만큼 배가 뭉치고 아파서 설거지도 못하고 앉아있다😞
1월은 넘기고 싶으니까 더 조심해야겠다…

오늘 하려다 못한 바느질 태교는 낼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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