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오랜만에 집에서 쉬었다. 어제 한시간밖에 못잤더니 너무 피곤해서 남편 배웅해주고 다시 잤는데 일어나보니 점심이었다😅 간단하게 점심을 때우고 건조기에 방치해둔 빨래를 정리하고 어제 못했던 바느질 태교를 하다보니까 남편 퇴근시간이 되었다.. 시간이 왜이렇게 빠른지.. 남편 도착시간에 맞춰서 같이 나가서 병원에 갔다가 오늘길에 엽떡 포장을 해왔다! 그렇게 먹고 싶었던 멕시카나 치필링도 배달시키고ㅋㅋ 예상보다 일찍 휴직을 하게 되면서 최대한 내가 요리해주려고 하고 외식이나 배달비를 아끼려고 하다보니 치킨 한마리도 고민고민하면서 먹었는데 그래서 그런지 남편이 치필링을 꼭 먹여주고 싶었다고 했다ㅋㅋㅋ 예상치못하게 추가 지출을 해버렸지만 기분은 좋다😋 바느질 열심히해서 내일은 꼭 완성해야지!